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는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과거의 전원주택은 깊은 산 속에 위치했던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생활 편의성이 높고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은 곳에 위치한 타운하우스형 전원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노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전원주택을 많이 찾고 있다.

이에 용인 죽전 역세권에 위치한 단독형 타운하우스 ‘가든코트JJ’가 분양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 자리잡은 ‘가든코트JJ’는 좌우 두 개의 공원을 품은 35세대 타운하우스형 전원주택단지이다.

세대당 필지 면적은 190~347㎡(57~105평대)이며, 주택은 2층 규모 40~50평대 면적의 친환경 목조주택(중목)으로 다락방과 지하주차장이 더해진다. 설계는 일본1급 건축사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나오이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설계를 맡는다.

목조주택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생성하는 소재의 특성 상 새집 증후군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고 시공 및 유지비용 절감이 가능해 시공을 원하는 건축주들이 많다.

목조로 지은 친환경 주택은 습도 조절력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유해 성분과 습도에 민감한 아토피 피부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 적극 권장되고 있다. 특히 목재는 탄성과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나 지진의 위험으로부터도 강하다.

이러한 가운데 가든코트JJ는 죽전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단독주택용지를 확보한 만큼 희소성을 갖춘 타운하우스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는 2만 세대에 달하는 죽전지구 중심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이마트(죽전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마트(수지점), 홈플러스(분당오리점), 하나로마트(성남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풍부하고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보정동 카페거리와도 인접해 있어 쇼핑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유치원은 물론 도보거리 초, 중, 고와 단국대학교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타운하우스 ‘가든코트JJ’는 분당선 죽전역을 걸어서 7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에서 차로 서울 강남까지 20분가량 걸린다. 43번 국도를 통해 수원과 광주~원주 간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23번 지방도를 이용해 수서~안성 간 도로를 바로 탈 수 있다.

또한 현재 오는 2020년 GTX-A노선이 분당선 구성역(GTX 용인역 예정)에 개통될 예정으로 구성역을 통해 GTX 환승 시 삼성역까지 2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편의성 증대는 물론 용인 일대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입주자들을 위해 공용 정원과 계단,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입구에는 외부 출입차단기와 CCTV를, 내부에는 가로등을 각각 설치해 보안을 강화한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외곽 펜스와 옹벽을 조성한다. 아파트처럼 공용택배함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도 마련된다.

한편, ‘가든코트JJ’의 분양홍보관은 사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하기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현재 토목공사완료로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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