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자원봉사 협약’ 통해 7년째, 기업문화 활동으로 자리잡아

청운보육원 쌀기부행사/ 노랑풍선 제공

[시사매거진=이성범 기자] 직판여행 대표기업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서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 전달식에는 지난 7월, 자발적인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발족한 ‘노랑풍선 봉사단’(단장 최명선)과 청운보육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약 1톤분량의 쌀이 전달되었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청운보육원과의 자원봉사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노랑풍선의 하나의 기업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매월 지역 내 불우한 아동들의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바느질, 음식 만들기 등의 일상생활기술을 비롯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 지역 내 사회시설 알아보기 등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자립지원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랑풍선 자회사인 ‘서울투어버스여행㈜’에서는 지난 3일, 보육원생 20여명을 초청하여 서울시티투어버스 체험, 경복궁과 청와대 견학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운보육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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