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최근 외식업계에서 선보이고 있는 신제품들이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 성과를 보이며, 각 브랜드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눈에 띄는 비주얼과 맛으로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단기간 내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거나 기존 인기 제품의 판매 기록을 넘어서기도 한다.

한국피자헛은 지난 9월 바삭하게 구운 비프와 부드러운 와규 토핑을 얹은 '더블 퐁듀 비프킹'과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한 달 만에 '더블 퐁듀' 3종 피자가 총 판매량 20만 판을 돌파했다고 전해진다.

피자나라치킨공주(주식회사 리치빔)은 '로얄체다포크피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 피자는 수비드 공법의 더 촉촉한 포크, 베이컨, 할라피뇨, 체다치즈가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피자에땅에서는 울트라 콤비네이션 피자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 피자는 기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콤비네이션 피자에 치즈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세가지 스페셜 치즈 토핑인 보코치니치즈, 크림치즈, 큐브체다치즈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글램핑 바비큐 피자'와 함께 사이드디쉬인 '갈비맛 치킨', '옥수수 버터구이' 등 2종을 선보였다. '갈비맛 치킨'은 정통 갈비구이 맛을 즐길 수 있는 로스트 갈비 치킨 윙·봉으로 구성됐으며, '옥수수 버터구이'는 갈릭버터를 발라 구워낸 옥수수에 코코넛 허니버터 파우더를 뿌린 캠핑 사이드디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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