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의 거장 ‘노트북’ 니콜라스 스파크스 원작, 청춘 로맨스가 돌아왔다!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멜로 소설의 거장,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멜로계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며 내놓는 작품마다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가 쓴 대부분의 소설은 영화화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통째로 흔들어 놓기로 유명한데, 한결같이 대중들의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냈다. 그 중에서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덤스’ 주연의 <노트북>은 서로를 죽을 때까지 영원히 사랑하는 첫사랑의 순애보를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지금도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 인생 영화로 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채닝 테이텀의 <디어존>, <병 속에 담긴 편지> <베스트오브미> <라스트송> <초이스> 등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처럼 제작된 영화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원작 영화 <워크 투 리멤버>는 ‘맨디 무어’와 ‘쉐인 웨스트’라는 청춘 스타를 통해 10대의 싱그러운 풋풋함을, 그리고 20대의 가슴 시린 첫사랑의 아픔을 잘 그려내어  ‘첫사랑’이라는 테마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 영화로 탄생했다.

더욱 짧아 아쉬운 늦가을의 정취와 맞물려, 관객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할 영화 <워크 투리멤버>는 첫사랑을 끝낸 관객에게는 ‘애도와 추억’을, 첫사랑을 진행중인 관객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혹은 첫사랑을 앞두고 있는 관객이라면, 두근거리는 사랑의 떨림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로맨스 영화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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