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제공_강남구청]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준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승혁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상담실장이 2020학년도 대입전형을 안내하고, 강남인강 장동준·김미주 강사가 각각 국어·수학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2018년 서울대에 합격한 강남인강 수강생도 참석해 경험담을 전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생을 공개모집한 강남구는 3개월 이상, 50% 이상 강남인강을 수강한 응모생 421명을 대상으로 한 ‘장학생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84명에게 장학금 2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강남인강에선 중·고등학교 내신·수능 관련 2만여 개의 강의를 연간 수강료 5만원으로 1년 내 무한반복 수강할 수 있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강남교육콘텐츠 뉴디자인을 통해 강남인강을 강남교육 미디어랩으로 확대하는 ‘기분 좋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 국민에게 미래 교육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와 강남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저렴하게 제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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