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쇼팽, 브람스로 만나는 김정원만의 특별한 피아노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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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쇼팽, 브람스로 만나는 김정원만의 특별한 피아노 협주곡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8.11.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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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예술무대’, 김정원 편, 11월 17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0분에 방송
MBC TV예술무대 김정원의 음악신보 (사진=MBC TV예술무대)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지난주에 방송된 김정원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솔로 무대에 이어 이번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그의 특별한 무대가 MBC TV예술무대 (연출 한봉근PD)에서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음악신보’가 방송된다.

‘김정원의 음악신보’는 슈만의 삶과 음악, 그리고 <음악신보>라는 평론집을 통해 슈만이 소개한음악가들의 음악을 다루는 슈만의 음악평론지 ‘음악신보(1834년 발간)’에서 이름을 차용한 것으로, 이번 방송은 올해 총 5회에 걸친 ‘김정원의 음악신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연을 담았다.

슈만의 제의로 슈만, 브람스, 디트리히가 각 악장을 나누어 F-A-E 소나타를 작곡해 요아힘에게 우정의 선물로 주었듯이, 음악신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에서는 슈만의 음악평론지 ‘음악신보’에서 주요하게 소개됐던 쇼팽,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에서 한 악장씩을 골라 의미를 담은 ‘김정원의 F-A-E 협주곡’이 연주된다.

MBC TV예술무대 김정원의 음악신보 (사진=MBC TV예술무대)

'김정원의 F-A-E 협주곡'은 슈만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 a단조의 1악장,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의 2악장 '로망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의 3악장으로 구성된다.

슈만, 쇼팽, 브람스 세 사람의 피아노 협주곡은 저마다 피아노 협주곡의 역사가 낭만파로 진입해서 그 절정에 도달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인데, 그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지휘자 김광현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이번 주 <TV예술무대> ‘김정원의 음악신보‘ 편은 11월 17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0분에 방송된다.

MBC TV예술무대 김정원의음악신보 지휘자 김광현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진=MBC TV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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