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자유총연맹여성회원들은 15일 국우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께 찹쌀수제비, 과일, 떡 등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였디. 2018.11.15. (사진제공_대구북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북구 국우동 자유총연맹여성회원(회장 진현지)들은 11월 15일 국우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께 찹쌀수제비, 과일, 떡 등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기 전에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하였고, 참석하신 어르신들 모두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현지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로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오준 국우동 동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진현지 회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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