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송미영 갤러리

세실리아정_Evocation, 130.3X130.3cm, mixed media on canvas, 2018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송미영 갤러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예전과 달리 아트페어나 전시장은 데이트코스가 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연인들 혹은 친지, 가족들 선물을 미술품으로 한다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해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다른 선물에 비해 미술품은 기본적으로 백 년 이상 대대손손 물려주면서 그 가치도 상승이 되니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을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단 하나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인데, 이번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대중과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예쁘고 질 좋은 작품을 적당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에 만장일치하였다. 참여작가들은 박혜경, 이우현, 선영현, 장영은, 김미숙, 박혜정, 정일모, 모용수, 허은만, 마리JAPAN, 윤정희, 세실리아 정 , 이경옥, 후후, 정애리, 박필임, 서숙양, viewvivalJewellery 이다.

기획자 송미영은 “미술품은 이제 특정 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즐기고 소장할 수 있는 가치있는 선물이다”라고 말한다.

‘나도 이제 콜렉터!’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선물은 미술품으로! 특별전시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송미영 갤러리 (강남구 삼성동 119- 13)에서 개최된다.

장영은_Pulse_MixedMedia_59× 47.5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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