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는 오늘, 준대형 안마의자 카이 SLS7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카이 SLS7은 지난 달 홍콩 글로벌소시스 가전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상품성을 검증 받았다.

가장 먼저 눈 길을 사로 잡는 점은 카이 SLS7의 디자인이다. 기존 카이 라인업의 디자인 정체성인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움을 베이스로, 메탈릭 브라운 컬러의 외관과 모카 그레이 컬러의 이너시트로 고품격의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휴테크는 세계 최초로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이 장착된 카이 SLS9의 성공을 바탕으로 카이 SLS7에도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카이 SLS7에는 신체 부위 및 테마 별 모드, 음파 자동모드와 뮤직싱크 모드까지 포함하여 무려 22가지의 자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준대형급 안마의자에서 보기 드문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카이 SLS7의 음파진동 마사지에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감성놀이터’의 최석영 디렉터와 이승지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비의 정원, 비자림’ 메인 테마곡이 안마의자 전용 음원으로 삽입되었다. 

‘비의 정원, 비자림’은 제주도 비자나무 숲의 모든 것을 소리로 표현한 치유 음원으로, 이승지 작곡가는 심리 치유 VR 힐링 사운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카이 SLS7는 카이 SLS9과 마찬가지로, 휴테크의 체형 인식-신체 레벨링 기술인 HBLS 140 시스템이 반영되어 안마의자 이용자의 신체를 무려 140단계로 나누어 인식하여 빈틈 없는 초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휴테크는 안마의자 이용자가 스스로 신체 스캔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카이 SLS7에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리모컨의 신체 위치 조절 버튼을 이용하여 승모근 상단 목 부분을 기준점으로 마사지볼의 위치를 본인에게 편한 자세에 맞춰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카이 SLS7의 출시로 휴테크 카이 라인업이 더욱더 풍성해졌다. 휴테크 관계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고사양 기술과 편의 사양을 개발하여,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테크는 전국 직영점에서 이달 말까지 안마의자 비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휴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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