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홍보포스터 (이미지_구로구청)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 구청장)이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아! 만세’(아름다운 노래로 만든 세상)를 17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동요, 창작곡, 민요 등 3부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내달 3일까지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전하며,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분야로 음악에 소질이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입단을 원하는 이는 내달 3일까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재단은 내달 5일 면접과 실기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은 정기연주회, 지역 문화행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10년 창단된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기용 지휘자의 지도 아래 37명의 단원들이 음악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로구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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