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쇼스타코비치 시리즈 IV 에드가 모로X최희준 지휘자X KBS교향악단 (12/4)

첼리스트 에드가 모로(Edgar-Moreau) ⓒJulien-Mignot-ERATO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오는 12월 4일 롯데콘서트홀의 작곡가 시리즈의 그 마지막 편 쇼스타코비치 4회째 무대가 펼쳐진다. 2016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선보인 롯데콘서트홀은 2018년 특정 작곡가의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조명하는 작곡가 시리즈를 통해 전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올해 쇼스타코비치 시리즈를 통해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까지 오롯이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번 쇼스타코비치 시리즈 마지막 무대는 최희준 지휘자와 함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과 제8번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로스트로포비치, 첼리스트 에드가 모로가 연주하는 20세기 첼로협주곡의 수작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으로 2018 작곡가 시리즈는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으로 이렇게 2018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최희준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사진=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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