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북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성북소방서는 13일 성북구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사 내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과 길음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홍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생명의 문 비상구의 중요성,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시민들이 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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