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초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서초소방서는 12일 오전 10시 3층 강당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시작으로, 소방악대의 축하공연, 소방활동 영상 시청,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시상식에서는 43명의 유공자들이 장관, 청장, 시장, 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념촬영에 앞서서는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오며 현수막을 개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직원 모두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안전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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