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에서 광진‧성동구 어르신돌봄종사자를 위한 교육, 상담, 인식개선 사업을 하는 능동쉼터 개소

사진=능동쉼터 입구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서울시 위탁기관인 서울시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3일, 광진‧성동구의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돌봄종사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를 위한 어르신돌봄종사자 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광진구에 새로 개소하는 능동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는 동남권역(강남, 강동, 광진, 서초, 성동, 송파) 지역내 좋은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직무교육, 건강증진사업, 권익 향상을 위한 취업․고충상담, 자조모임 지원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좋은돌봄 캠페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진구 능동쉼터는 광진‧성동구뿐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라면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돌봄종사자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야간에도 진행된다.

서울시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 김인숙 센터장은 “능동쉼터가 개소함에 따라 거리상의 문제로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돌봄종사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보다 편안한 휴식과 교육, 그로 인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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