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해 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도심사위원회 개최하였다. 2018.11.12. (사진제공_경산경찰서)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은 최근 청소년‘음주·흡연·이성혼숙’등의 비행이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9일(금) 오후2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경산시·경산교육청·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청소년 비행예방 협의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 정기회의’개최하였다.

한편, 경산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범죄 사례와 소년범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현재 시행중인 청소년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사항 등을 위원들에게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 업무 관계자들도 각 기관·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비행 예방 사례를 발표하고, 청소년비행을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최석환 경산경찰서장은 “청소년 비행 예방은 경찰, 시청, 교육청 등 어느 한 기관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아니라 서로 머리를 맞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실효성 있게 대책을 추진해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간의 협업을 강조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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