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16년째 매년 겨울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 전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제공

[시사매거진=이성범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연말을 맞이해 11월 15일부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 자선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로비에 전시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3년부터 16년째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되며,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11월 15일(목)부터 2019년 1월 6일(일)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낙상홍의 꽃말은 ‘밝고 명랑한 마음’으로 매년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다. 낙상홍 화병의 가격은 작은 사이즈 개당 10만원, 큰 사이즈 개당 1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함해 작년보다 약 2주 빠르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밤의 초대 (Invitation of Christmas Night)’를 주제로 호텔 외관 및 조경시설에 다양한 조명과 오너먼트를 설치하여 밤하늘의 은하수와 소망의 별이 가득 내리는 크리스마스 밤을 표현할 예정이다. 호텔 내부에는 레드과 골드 컬러로 믹스된 기둥 리스 연출과 자작나무로 고급스럽고 아늑한 로비를 구성하였으며,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파르나스 타워 로비에는 건축의 수직적인 조형미를 강조한 모던한 형태와 화이트 나뭇가지에 조명과 골드컬러 오너먼트를 설치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눈꽃 숲을 연출해 연말 포토 스팟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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