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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영화 음악 거장들이 한 자리에…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롯데콘서트홀,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앤서니 잉글리스X코리아쿱오케스트라 (12/2)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8.11.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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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John Williams vs Hans Zimmer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2016년과 2018년 런던 로열 알버트 홀 전석 매진의 역사를 쓴,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이 마침내 오는 12월 2일(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존 윌리엄스의 영화 음악을 바탕으로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는 죠스, E.T., 해리포터, 글래디에이터, 쥬라기 공원, 배트맨, 캐리비안의 해적, 인디아나 존스, 인셉션, 스타워즈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들의 주옥같은 영화음악들을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생동감 있게 만난다.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앤서니 잉글리스X코리아쿱오케스트라_포스터 (사진=롯데콘서트홀)

블록버스터 영화를 아우르는 영화음악의 장인! "한스 짐머" 

‘21세기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한스 짐머는 독일 출신의 지휘자이자 음반 프로듀서이다. 1980년대부터 150편이 넘는 영화의 음악을 작곡했다. 그의 업적으로는 199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라이언 킹을 포함하여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씬 레드 라인, 글래디에이터, 라스트 사무라이,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이 있다.

그는 미국으로 이주하기 이전, 영국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 음악 경력 활동의 초반을 영국에서 보냈다. 그는 드림웍스 스튜디오에서 영화음악 파트를 이끌었고, 그가 설립한 Remote Control Productions를 통해 다른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이어 나갔다. 짐머의 음악은 전자 음악 사운드와 정통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통합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4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였고 3개의 클래시컬 브릿 어워드상, 두 개의 골든 글로브상 및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지휘자 앤서니 잉글리스 (사진=롯데콘서트홀)

현존하는 최고의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존 윌리엄스"

존 윌리엄스는 미국 출신의 지휘자이자 작곡가이며 60년 이상의 연주 경력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존 윌리엄스는 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영화음악들을 작곡했다. 불길한 저음의 테마가 특징적인 영화 죠스와 장엄한 분위기의 쥬라기 공원 및, E.T에 등장하는 감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해리포터의 미스터리한 음악, 그리고 숭고한 쉰들러 리스트부터 센세이셔널한 슈퍼맨까지, 이 굉장한 음악 작품들은 처음 발매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유명한 걸작들로 남아있다. 모든 것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것은 더없이 최고인 스타워즈이다.

특히 40여 년 전 첫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는 신화적인 성공을 거두며 혁명을 넘어서 극장가와 문화 전반을 장악하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에 담긴 영웅적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에 더해 획기적인 특수 효과와 함께 영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 윌리엄스의 사운드 트랙은 스타워즈를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휘자 앤서니 잉글리스 (사진=롯데콘서트홀)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는… 

현대 영화음악 분야에 있어 아름다운 타피스트리를 직조하는 날줄과 씨줄처럼 각자의 개성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개척해왔다. 그들의 영화음악은 영화에 등장했다가 엔딩 크레딧과 함께 사라지는 일회성 음악이 아닌 오히려 영화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함과 동시에 음악을 들으면 다시금 영화의 장면과 추억을 상기시키는 진일보한 음악 장르로 관객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다.

이번 12월 연말의 초입에 펼쳐지는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은 활력 넘치는 쇼맨 앤서니 잉글리스가 지휘를 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영화의 박진감 넘치는 음악들을 생생하게 펼친다. 다시 한번 그들의 음악을 배경으로 했던 영화들을 떠올리며 상상의 세계, 그들의 판타지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강창호 기자  alexkang7777@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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