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재)광진문화재단 김경남 사장 취임식 [사진_광진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은 6일 오전 10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재단 전 임직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식 취임한 김경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濟)법(法)종(從)연(緣)생(生), 제(濟)법(法)종(從)연(緣)멸(滅), 재단 사장으로 첫 출발하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한 가족으로 좋은 인연을 맺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 및 행정현장에서 배운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경험을 보태고, 직원 여러분들의 젊은 열정을 합친다면 광진문화재단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재)광진문화재단 김경남 사장 취임식 후 단체촬영 모습 [사진_광진구청 제공]

이밖에 이번 취임식에서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 임직원 일동의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해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김경남 사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대학무역진흥공사 및 뉴욕무역관 주재원 등 부참사를 지냈으며, (주)코엑스 전시사업부 상무, (주)대천리조트 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