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6군단 소속 전기분야 실무진 초청해 교육 실시

사진제공=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8일 육군 제 6군단 소속 전기분야 실무진들을 초빙해 전기사용 종합컨설팅 교육을 시행했다.

한전은 지난 9월 육군 제6군단과 전력분야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20여명의 군 전기분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대별 전력설비 상태, 계약전력 적정여부, 계절별․시간대별 전기사용 패턴 등을 조사한 자료를 공유한 뒤, 영업․요금․배전 등 각 분야의 본부 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자료를 토대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관계자들의 전력분야 실무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한전 관계자는 “군부대 전력분야 선진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전이 군과 함께하는 좋은 기회가 되는 교육이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가 전력사업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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