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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잡다 '운명의 한 문장'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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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30년차 관록의 경영 전문 이필재 기자는 신화로 불릴 만한 업적을 남긴 CEO 36인을 만났다. 그들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지 직접 듣기 위해서였다.

개인마다 여러 성공 요인이 있지만, 이필재 기자는 그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어떤 철학’에 대해 묻고 그 대답을 이 책 『운명의 한 문장』에 담았다.

누군가는 책 속에서, 또 누구는 출장 중 우연히 본 문구에서 평생 가슴에 간직할 만한 문장을 만났다. 또 다른 이는 유학 중 우연히 읽은 글에서 평생의 철학을 발견했다. 그렇다. 안방 문에 붙어 있던 메모장에서도 그들은 가치 있는 운명의 한 문장을 얻었다. 그들의 운명의 한 문장은 치열하게 살아온 CEO들이 어떤 기준과 신념에 기대어 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 왔는지를 보여 준다.

이 인생 문장은 CEO 각자의 가치관과 연결되면서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불변의 성공 원칙과 맞물린다. 이승한 전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저 너머 보이지 않는 곳을 보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사업을 더 성공시켰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은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라는 인생의 한 문장으로 글로벌 슈퍼 보스가 됐다. 구자홍 전 동양자산운용 부회장은 “사장실 아님”이란 아내의 메모에서 가족을 등한시하는 사회적 성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회사와 가정 양쪽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됐다.

성공이든 행복이든 남의 것을 그대로 복사해 자기 인생에 붙여 넣을 순 없다. 그러나 CEO로서 치열한 삶을 산 사람들의 마음속 한 문장을 음미하다 보면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삶의 고삐를 다잡을 수 있다.

김민수 기자  dikigirl200@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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