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년째를 맞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시니어 리빙 & 복지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성과와 커뮤니티 케어 등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고령사회를 대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목적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300개의 실버산업 업체의 600여개의 부스, 관람객 3만여명이 참여하며 일본,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도 참석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공단은 박람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10년의 성과와 미래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영상을 마련했다. 또한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 사진 전시와 장기요양보험제도 및 복지용구 품목소개, 장기요양 보장성강화 안내 리플릿을 관람객에게 배포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복지용구가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요조사를 통한 품목선정 등 수급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리빙 & 복지 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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