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교사 및 기관에게는 교육감 표창 수여 예정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교과연계 재난예방교육 수업실천 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과별 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교사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경기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이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서류는 공모기간 동안 해당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는‘경기도교육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한다.

심사 주요 내용은 생활, 교통, 폭력예방, 중독예방, 재난, 직업, 응급처치 등 7대 안전영역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내실 있게 운영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이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오는 12월 말 교사 40명에게 개인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위 5위권 교사의 소속학교에는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학교에 안내된 관련 공문이나,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 학교안전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과연계 재난예방교육 수업사례를 발굴하고 교사들이 개개인의 수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과와 연계한 안전교육 내실화를 통해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재난예방교육에 큰 역할을 수행한 교직원과 기관에도 교육감 표창을 추가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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