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대학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신한대학교는 "지난 2일과 3일 신한대 국제어학센터 한국어과정 어학연수 유학생들과 지질 및 생태관광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신한대학교 2단계 중장기 발전 계획인 '신한류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외부 체험학습을 통한 한국어 활용 및 한국문화 이해도 향상과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체험은 경기 연천군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한국어과정 어학연수생 201명이 참석했다. 

최창영 신한대 국제어학센터장은 “외부체험학습을 통한 다양한 학습 환경 조성 및 학습능률 제고는 물론, 학생과 교사 간의 친밀감 및 원활한 소통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은 '한탄강 지질 공원활성화'를 위한 연천군과의 MOU를 기반으로, 경기관광공사, 한탄강지키기운동, 연천군청의 협력을 받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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