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북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강북소방서가 서울시 소방서계의 탁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북소방서는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코리아탁구회관에서 열린 제5회 서울소방재난본부장기 탁구대회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강북소방서는 단체전 우승 외에도 개인단식 3위, 개인복식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 열린 탁구대회는 소방서 직원간의 친목을 다지고, 원활한 소통과 강인한 체력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개인단식ㆍ개인복식은 소방공무원과 관련된 가족 및 의용소방대원도 출전이 가능하다. 단체전은 서울소방 현직 공무원만 출전할 수 있다.

김연경 서울소방탁구연합회장은 “평소 체력단련의 노력과 직원 간의 친목을 도모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본다“며 “운동을 통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