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6일 오전 5시 51분께 서울 구로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와 자전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운전하던 남성 박모(71)씨가 큰 부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대림역에서 구일역 방향으로 가던 마을버스가 자전거와 부딪힌 후 자전거와 이를 운전하던 박씨가 버스 우측 앞바퀴 아래로 깔리며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와 버스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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