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에 따르면 출산한 여성은 짧게는 삼칠일(三七日·21일), 길게는 100일 동안 특별한 몸조리 기간을 가져야 된다. 이 기간 동안은 금줄을 쳐서 잡인의 출입을 막고 산모와 아기는 되도록 외부인과 접촉을 하지 않고 미역국을 먹으며 몸조리를 했다. 그만큼 여성에게 있어 삼칠일 기간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에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조리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해피맘 산후조리원(이하 해피맘)이 바로 그 곳이다. 해피맘의 홍영주 원장을 만나 출산 후 관리에 대해 들어보았다.

메디컬리조트개념의 거제 최고의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은 사랑하는 아기와 산모를 위한 특별한 시작
산

모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해피맘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들에게 모유수유를 권장하며 전 직원이 동참해 산모들의 모유수유를 유도하고 있다. “모유를 수유함으로써 질병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모유는 면역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를 더욱 보강시켜주고 질병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합니다. 또한 각종 알레르기도 예방할 수 있죠. 모유수유를 할 때 엄마와의 유대관계가 더욱 친밀해 지기 때문에 젖을 먹이는 동안 아이는 엄마와의 충분한 피부접촉으로 정서를 안정시키는 신경세포로 인해 아이는 편안함을 느낍니다. 또한 산모는 젖을 먹이면 뇌에서 옥시토신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동시에 출산 후의 출혈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하지요. 이처럼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아이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좋은 영향이 많습니다.”
이 중에서도 무엇보다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해피맘에서는 산모가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우울증, 산욕열, 골다공증, 빈혈, 요통, 생식기질환 등 산후 후유증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예방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산모와 아기를 위해 육아정보, 산모와 신생아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 엄마를 위한 보석같은 요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홍영주 원장. 그의 바람처럼 해피맘이 거제 최고의 산후조리원으로 거듭나 산모와 아기를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상담문의 055-632-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