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10월 31일 팬텀코인(FANTOM)은 수십억 달러규모의 회사이자 에너지 산업계의 글로벌 기업 댄포스(DANFOSS)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이전 '우버'(Uber)가 운송에 혁명을 일으킨 방식으로 피어 투 피어 에너지 플랫폼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팬텀과 댄포스는 차후 마이크로 그리드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방향에 대한 가능성에 대하여 모색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팬텀 재단 (Fantom Foundation) 의  CEO 안병익 박사는 "댄포스(Danfoss)와의 협력을 통해 획기적인 혁신과 분산 원장 기술의 힘을 활용하여 실제 유스 케이스에서 팬텀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팬텀코인 측은 댄포스와 전략적파트너십 뿐만 아니라 국내 POS 점유율 1위 기업인 포스뱅과도 전략제휴를  맺음으로써 , 일상생활 속에 스며드는 블록체인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팬텀코인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댄포스 그룹은 식품 제조, 냉방 , 난방 및 상업용 건물 및 가전 제품의 냉각에 사용되는 제품 제조 서비스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세계 약 2만 4천명의 직원을 두고 덴마크 노르보그(Nordborg)에 본사를 두고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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