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두 아기의 엄마에게 가장 큰 고민은 외출이다. 대부분 첫째를 휴대용 유모차에 태우고 둘째를 아기띠로 안지만 안은 아기가 무거워 내려놓고 싶어도 첫째가 비켜주지 않고 동생을 시샘하게 되면 말 그대로 엄마의 외출이 지옥이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두 아기의 엄마들에게 최근 2인용 유모차와 연년생 유모차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중에 웨건이나 다른 2인용 유모차들이 제법 많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그런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엄마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여기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는 유모차가 바로 영국 명품 마이크라라이트의투폴드 유모차다.

투폴드의한국총판인㈜리빙앰홈 대표로 엄마들 사이에 민준아빠의 유모차교실 강의로 유명한 장희정대표는 대한민국의 힘든 엄마들이 모이는 곳이 마이크라라이트 유모차이고 특히 힘들어 고생하는 두 아기 엄마들이 모이는 곳이 투폴드 유모차라고 말한다. 아기가 문제가 아니라 미는 엄마가 힘들어 사용하지 못하는 유모차가 많은 것이 현실인 것이다. 그래서 가장 밀기 편한 투폴드가 엄마들에게는 최고의 대안인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두 아기를 태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두 아기를 태운 상태에서 엄마가 쉽게 밀고 다닐 수 있느냐이다. 모든 유모차들이 핸들링을 자랑하지만 핸들링은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와 바퀴의 폭이 어떠냐와 어디를 미느냐와 같은 유모차의 구조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유일한 후륜 구동에 뒷바퀴폭이 앞바퀴보다 좁고 무게중심이 뒤에 있는 마이크라라이트투폴드의 핸들링은 탁월할 수 밖에 없다.

새로 출시되는 올 뉴 투폴드는 기존 투폴드가6년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서 1인용에서 2인용으로, 게다가 라이더로까지 변신한다.

특히 라이더 모드는 첫째 아기들은 킥보드와 같아 놀이처럼 여기며 타게된다. 이런 변신은 기존 투폴드와 같지만 올 뉴 투폴드는앞자리를 180도 눕힐 수 있도록 해서신생아부터 외출이 가능하도록 했고 듀얼시트에도 차양막이 생기는등 기존보다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기존 엄마들의 불만이었던 차양막이 별도의 썬쉐이드가필요 없어질만큼 길어졌고 핸들의 재질도 인조가죽으로 바뀌는등 한층 고급스러워져 유모차계의 레인지로버라는 별명에 걸맞는 럭셔리한 풍모를 보인다.

올 뉴 투폴드의 판매가는 138만원이며 11월 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베이비페어를 통해 런칭된다.전시회 판매가는 최초 런칭행사가로 99만원이며 코베 쿠폰 4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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