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채아 SNS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5월 결혼한 차범근 전 감독 셋째 아들 차세찌와 배우 한채아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채아씨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하며 “현재 산모는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귀한 생명을 맞이한 한채아씨와 가족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지난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아 곧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베이비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에 임박해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차세찌는 SNS를 통해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져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행복감을 표현했다.

한채아와 차세찌 두사람은 공개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결혼 발표를 했고, 다음달 한채아가 직접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며 지난 5월 두 사람은 결혼을 골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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