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24일(수)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화장실이 깨끗한 업소’ 인증서 수여식 개최

'화장실이 깨끗한 업소' 인증 수여식 기념촬영 [사진_강북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4일(수)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화장실이 깨끗한 업소’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장실이 깨끗한 업소’는 구의 역사·문화·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이미지와 직결되는 음식점 화장실 청결도부터 개선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깨끗한 화장실 가꾸기’ 운동을 통해 ‘화장실 청결지킴이’ 업소를 모집하고 구에서 화장실 위생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화장실 청결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470여개 업소 중 관리 상태가 우수한 51개 업소가 인증서를 받았다.

구가 인증한 이들 업소는 강북구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 소식지 등에 선정내용과 상호, 위치정보 등이 실릴 예정이다.

청결지킴이 모집 대상은 공원, 전철역 주변, 전통시장 상가 등 다중이용 화장실 소유주‧관리자이다. 구청 청소행정과에 신청하면 ‘청결지킴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화장실 청결지킴이 사업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북구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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