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2018년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 및 50플러스 축제 현장 방문

돌봄종사자 격려 및 시의회 지원 약속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이 지난 27일 오후 ‘2018년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 행사를 찾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혜련 위원장은 ‘포용복지를 실현하는 돌봄특별시 서울’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와 복지시정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비전선포에서 김 위원장은 장애인의 문화 및 여가생활 및 장애인 돌봄 가족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통해 장애인이 홀로서기가 가능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좋은 돌봄은’ 돌봄대상자와 돌봄제공자 간 상호신뢰와 존중의 기반 속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돌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 강조하며, “돌봄노동자와 어르신이 시민으로서 권리를 보호받고, 좋은 돌봄을 제공 받으며, 돌봄노동자가 인간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처우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50플러스 축제 ‘2018년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에도 방문해 새로운 노인층의 꿈과 희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나아가길 당부했다.

아울러, ‘50플러스 세대’의 ‘사회 공헌형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주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