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 대표이사 장원석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첨단기술 기반의 'Digital Marketing Innovator'를 지향하는 투브플러스㈜(대표이사 장원석)는 최근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대상 태블릿 기반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플러터'(Flutter)의 누적거래액이 약 2천억원 수준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누적거래액은 '플러터'(Flutter)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지난 5년간 200만 회원에게 제공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치이다.

현재 플러터는 국내 유수의 프랜차이즈 부터 일반 자영업자까지 음식점, 카페, 의류, 뷰티, 레저 등 20여개 업종 대상으로 매장 매출증대 및 단골 관리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투브플러스의 관계자는 "각 매장의 점주들은 전년도 대비 150% 매출 증대, 쿠폰회수율 7% 이상, 골목상권 매장 간 포인트 통합 등 플러터와 함께 다양한 성공사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플러터는 지금까지 확보한 데이터 및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접목하여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해가고자 한다"며, "플러터 플랫폼에서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신개념 타겟광고 서비스를 2019년 상반기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이와 동시에 탈중앙화 시스템 연동 포인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 2019년 상반기에 시범서비스 형태를 강남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투브플러스는 휴대폰번호 기반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회사로서, 2019년부터는 기존의 '플러터'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Product-Market-Fit 검증 완료 후, 아시아를 비롯한 북미 등 해외 시장으로 모델을 안정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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