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중앙대학교가 오는 30일 오후 12시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및 후문 일대에서 해외대학 초청 교환학생들과 재학생들 간 교류행사 ‘2018 CAU Global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국제처 주관으로 진행되며, 36개국 110개 해외 자매대학에서 약 2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매대학 학생들은 25개의 개별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자매대학에 대한 정보 제공, 방문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교환학생 지원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국제처 상담부스, 경험자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파견자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함께 운영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CAU Global Fair는 해외 대학들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장기적으로 중앙대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