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돕기 캠페인 '러브올펫'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기업 올펫컴퍼니가 진행하는 유기견 돕기 캠페인 ‘러브올펫’에 반려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서울 학여울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8서울펫쇼’와 ‘2018슈퍼펫쇼’에서 올펫컴퍼니는 유기견 돕기 캠페인 ‘러브올펫’ 에 행사 첫날부터 많은 반려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펫컴퍼니가 진행하는 유기견 돕기 캠페인 ‘러브올펫’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독립부스에서 ‘유기견 돕기 1+1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부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기견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게 될 예정이다.

올펫컴퍼니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올펫컴퍼니가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반려동물 생애관리 서비스 플랫폼 ‘올펫’과 더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펫컴퍼니가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반려동물 생애관리 서비스 플랫폼 ‘올펫’은 반려동물의 탄생부터 사후 관리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 이용자에게 경제적 보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로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펫’ 사용자는 반려인으로, 콘텐츠 제공자로, 광고주로, 수요자 겸 공급자로 플랫폼의 일원이 되는 순간 단일화된 글로벌 반려동물 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

이 서비스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올펫’이 자체 개발한 ‘동물 비문 중심의 안면 개체인식 기술’과 개체인식 정보를 위, 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하는 방법이다.

‘동물 비문 중심의 안면 개체인식 기술’은 인간의 지문과 같이 동물마다 다른 코의 주름 무늬를 이용한 개체인식 기술이며, 기존의 개체인식 기술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휴대폰 카메라 인식 방법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인식-인증-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인식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물의 신체에 손상을 가하지 않으면서도 개체인식률이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올펫컴퍼니가 진행하는 유기견 돕기 캠페인 ‘러브올펫’은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 간, ‘2018서울펫쇼’와 ‘2018슈퍼펫쇼’를 방문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러브올펫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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