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양주 관내 15개 우수 중소기업 참석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관내 우수기업을 선발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석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관내 15개 업체를 선발한 후 전시장 내 양주시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관내 업체의 참가부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 있는 우수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에 관내 다수의 우수기업이 기업 경쟁력 확인은 물론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계약 등의 소기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케팅 판로개척, 자금지원, 기술개발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1천여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다.

전시회는 제품홍보는 물론 해외 유력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해외 시장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어 중소기업에게는 '기회의 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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