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차원...상임위, 분과별로 사업현장 직접 방문해 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상황점검은 오는 11월 19일부터 실시하는 제28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드림스타트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정부2센터), 환경자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등 8개소를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소하천(장암천 등)정비사업,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호우피해 현장, 직동근린공원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슬러지감량화사업, CRC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9개소의 현장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별 해당 의원들은 주요사업에 대한 실태 및 성과,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더불어, 건설현장에서 적법 시공 여부,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등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민 불편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시민을 위해 준비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 제거와 시정 가능 사항에 대한 즉각 조치로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관리에 만전을 다 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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