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스-버디 mou 맺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_모파스)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모파스는 지난 12일 ‘분산 개발 자동화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버디와 상호간 지속적 협력관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모파스는 독창적인 이중화 블록체인을 구성하고 초고속의 네트워크 운용과 분산화 기술을 토대로 속도 중심의 합의 알고리즘, 고빈도 트랜젝션 기술, 보안 기술을 결합하여 보안과 속도를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모파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외에도 보안 서비스(보상방어형 보안서비스, 행동 분석, 실시간 검사, 모의 해킹, VALEX), 인증 컨설팅(블록체인 인증, ISMS 인증 컨설팅, ISO 27001 인증 컨설팅,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개발), 교육사업(암호화 관리사, 블록체인 관리사, 블록체인 교육) 등 블록체인과 보안을 결합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전개 중이며, 탄탄한 기술력과 사업성으로 이미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버디는 2015년 폴란드에 설립된 회사로 어플리케이션 또는 프로그램 개발과 배포에 대해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주는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자동화 플랫폼 시장은 현재 1,100억 달러 규모이며, 2022년까지 약 4,350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버디는 이미 이러한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여, INC 매거진, CGI.com, ING 은행 등 전세계 120여개국, 7,000여명의 개발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또한, 버디는 최근 이오스와도 업무 협약을 맺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파스는 정보 교류와 기술, 마케팅, 보안 분야의 업무 협력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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