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댄스 2018, 후즈 넥스트 Ⅱ, 이동하 댄스 프로젝트, “게르니카 어게인”

시댄스 2018, 후즈 넥스트 Ⅱ, 이동하 댄스 프로젝트, <게르니카 어게인> (사진=박상윤 기자)

[시사매거진=강창호, 박상윤 기자] 지난 10월 10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18, 이하 시댄스)의 올해 <후즈 넥스트 Ⅰ, Ⅱ> 선정작으로 이동하 댄스 프로젝의 <게르니카 어게인>이 무대에 올려졌다.

우리 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선도해 온 시댄스가 2013년 시작한 <후즈 넥스트>는 지난 5년간 40여 건의 해외 진출 성과를 올렸다. 시댄스를 찾아온 국내외 기획자, 축제 예술감독, 극장 관계자들에게 우리 무용가들의 작품을 대거 선보이는 <후즈 넥스트>는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을 지닌 신예와 중견들의 신나는 릴레이 무대를 펼쳤다. 이번 무대는 2020년 2월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기간에 열릴 ‘제3회 HOTPOT: 동아시아무용플랫폼’의 한국 대표 선발공연을 겸한다. 2017년 11월 홍콩 시티 컨템포러리 댄스 페스티벌 기간에 열린 제1회 HOTPOT에는 5개 국내 무용단이 참가해 유럽, 북미, 아시아의 무용 프로그래머 및 관계자 1백여 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2018-19년에 걸쳐 7개국으로부터 11건의 초청을 받았다.

시댄스 2018, 후즈 넥스트 Ⅱ, 이동하 댄스 프로젝트, <게르니카 어게인> (사진=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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