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융합기술 공동 연구 협력에 대해 논의.. 상호간에 적극 협력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과 위즈블 유오수 대표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오늘 12일 시사매거진(발행인 김길수)과 (주)위즈블(대표 유오수)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시사매거진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과 유오수 위즈블 대표 외에 김동원 위즈블 총괄책임자와 홍정민 시사매거진 경영기획이사 등이 참석해 블록체인 융합기술 공동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동반 성장을 위한 △ 블록체인 융합기술 공동 연구 협력 △블록체인 융합 기술 관력 분야 교육 및 인적자원 교류 △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마케팅, 인프라 구축 등 적극 지원 협력 △ 국내외 컨퍼런스 및 이벤트를 통한 블록체인 산업 발전 도모 △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 및 정보공유 등을 함께 적극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오수 위즈블 대표는 “시사매거진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이 블록체인 융합 기술 관련 및 상호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사가 활발하게 교류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과 위즈블 유오수 대표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있는 모습

한편, 지난 8월 위즈블은 꿈의 기술인 초당 100만 건의 거래처리가 가능한 ‘메인넷(MAINNET)’을 개발 완료하여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위즈블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BRTE(Blockchain Real-time Ecosystem)'는 기존의 CPU나 GPU등의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통한 채굴에 의한 보상이 아닌, 각 노드간의 거래 검증에 따른 노력의 보상을 도입하고, 블록의 크기를 8메가바이트(MB)로 늘려 속도와 확장성의 문제를 개선했다.

‘메인넷(MAINNET)’을 발표 이후 위즈블은 글로벌 대형 거래소인 비트포렉스, 코인배네 등 연달아 상장하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최근 대형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위즈블 웹지갑에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WIZBL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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