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에 적극 협력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8.10.09. (사진=대구남부경찰서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 8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에 적극 협력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지난 8월 대구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갖고 매년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에게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현재까지 가정폭력 피해자 등 4명에게 200만 원을 지원했다.

안정민 경찰서장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경제적 지원이 범죄피해자에게 큰 도움이 되며, “피해자가 겪는 아픔이 우리 사회가 함께 치유해야 할 상처라며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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