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6일(금)까지 응모작 접수 마감…4행시, 사례 부문으로 나눠 공모

4행시 사례 공모전 포스터 [동작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 26일(금)까지 동작 협치·협업·혁신 4행시,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협치와 혁신으로 소통하는 동작’을 주제로 작품 공모 뿐 아니라 현장주민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등 구민과 동작구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협치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4행시 부문은 ▲민·관 협치, 협업, 혁신 경험 ▲협치, 협업, 혁신이 어려운 이유와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공감문구 ▲동작 협치 바람 및 기대 등으로 주제와 관련된 제시어를 4행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사례부문은 ▲주민과 동작구가 소통·협력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혁신적인 방법으로 협치 시너지 효과 및 협업 실천 사례 ▲민·관 협치 실천 제고 사례 등으로 추진과정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제안은 협치성, 혁신성, 주민체감도, 창의성,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받게 된다.

수상후보자에게는 11월 5일(월)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11월 8일(목) 오후 3시 구청 대강당 발표회에서 현장주민투표를 통해 4행시 부문 24명, 사례부문 10팀의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응모대상은 동작구민(동작구 소재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 포함)과 동작구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송부하거나 동작구청 기획예산과 협치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또한 4행시는 구글링크를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최낙현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구민과 구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민·관 협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발한 재치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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