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동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8일 오전 8시 36분께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승용차 1대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앞부분과 일부가 불에 완전히 타며 소방서 추산 9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 후 이동주차한 상태에 있는 도중 차량 엔진룸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교통사고를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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