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 열고 새로운 백년대계 선포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사진제공=중앙대>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중앙대학교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해 사회 각 요소에서 활약중인 중앙대 동문, 재학생, 교직원 등 4천여 명의 중앙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에 열리는 사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 중앙백년 이야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중앙대의 100주년 개교를 축하하기 위해 동문 연예인들도 한 자리에 모인다. 고소영, 고아라, 김상경, 김태우, 손현주, 이범수, 정보석, 하정우 등 브라운관에서 각광받는 동문 연예인들이 기념식을 빛내줄 예정이다. 이들은 행사 전인 오후 3시 사인회를 개최한다.

또한, 축하공연에는 루나, 리듬파워, 미료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특별 초청 가수로 에이핑크가 함께 한다.

중앙대 100주년기념사업단 박상규 단장은 “중앙대의 지난 100년을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뉴 비전을 구성원과 서로 공유하는 자리는 물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중앙대 동문, 재학생, 교직원이나 가족들이면 누구든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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