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소방재난본부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5일 오후 2시 57분께 서울 북한산에서 외국인 2명이 등산을 하던 도중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119특수구조단에 따르면, 북한산 백운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계단부근에서 싱가폴 국적의 4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등산하던 중 넘어지며 어깨통증 및 저체온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 측은 "부상자들을 신속히 응급처치한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다친 외국인들은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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