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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한 이곳에서 생명의 시작을 함께 해요”천안·아산지역, 생명을 사랑으로 받아주는 산부인과 탄생
  • 정대윤 본부장/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3.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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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인체가 신비로운 것은 바로 고귀한 생명을 잉태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성과 산부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산부인과는 크게 산과와 부인과로 나뉘는데 이 두 과도 긴밀한 상호관계로 작용한다. 여성들은 평소 부인과의 정밀 검진으로 건강을 체크해 놓아야 비로소 산과에서 튼튼한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다. 현재 천안·아산 지역에는 생명의 경이로운 탄생의 현장을 보다 안락하고 안전한 시설로 만들고자 공들이는 퀸스메디산부인과가 2014년 4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산과와 부인과 모두를 전공한 진정한 전문의

   
▲ 퀸스메디산부인과 정성윤 원장
퀸스메디산부인과는 2014년 4월 개원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약 90%정도 진행되고 있는 신생 병원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7명, 내과 전문의 2명, 소아과 전문의 2명이 진료할 예정이며 천안·아산지역에서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든 의료진은 해당 분야의 경력이 출중하신 전문의로 향후 천안·아산 지역을 넘어 충청도의 최고 병원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성윤 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산부인과학을 전공했으며 순천향대학교(서울 본원) 산부인과 부인종양학 전공 교수로 재직했다. 또 대한산부인과학회 정회원, 대한 부인종양학회 정회원, 대한주산기학회 정회원,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정회원을 역임해오고 있으며 독일 쾰른대학병원 연수 후 천안 이화병원에서 근무해왔다.
경력에서 알 수 있듯 정성윤 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 후 첫 진료를 대학병원에서 시작했고 처음에는 산과를 전공으로 산모진료를 주로 하다가 부인암으로 전공을 바꿔 산부인과 교수로서 진료와 강의 및 전공의 수련을 담당해왔다.
정성윤 원장은 “산부인과 의사 중에서 산과와 부인과를 모두 전공한 의사는 그리 많지 않다”며 “이러한 장점을 살려 환자의 다양한 부분을 보고 종합적인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많은 수술 경험으로 환자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고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수술에 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정성윤 원장의 말처럼 산부인과 수술에서는 예측 불허한 상황이 많이 연출될 수 있는데 그때 의사가 흔들린다면 환자와 환자 가족들은 누구를 믿을 수 있겠는가. 더욱이 산부인과는 환자 혼자가 아니라 또 다른 하나의 생명도 함께 하고 있기에 의사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이런 점을 볼 때 정성윤 원장의 수술에 대한 많은 경험과 자신감은 산부인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가져다 줄 것이다.

“환자를 기쁘게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산부인과에 발을 들여놓은 지 15년이 흘렀다”며 지난날을 돌아보는 정성윤 원장은 “처음 전공을 선택할 때 의사로서 좋은 일과 기쁜 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는 전공은 어딜까 고민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환자는 아플 때, 다쳤을 때만 의사를 찾게 되지 건강할 때는 굳이 병원을 찾을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단 하나, 새 생명을 탄생할 때만큼은 병원을 외면하지 않고 의사를 찾게 된다”며 산부인과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100대 명의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고 있다. 앞으로 더 진실한 의사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개원하게 된 퀸스메디산부인과는 산부인과, 내과, 소아과 모든 진료과가 한 건물에 있으며 의료진 모두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환자 중심의 협진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조직해놨으며 대부분의 검사를 자체 검사실에서 시행해 빠른 결과와 진단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순천향대학교 천안 병원 및 단국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최선의 치료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성윤 원장은 “신생병원이니만큼 가장 최신의 첨단 장비와 검사 기구를 갖춰 내원하는 환자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산부인과는 환자의 안정이 중요하므로 모든 병원 임직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교육을 시킬 것이다. 환자의 첫인상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환자를 얼마만큼 친절하게 응대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신생 병원으로서의 강점을 십분 발휘해 나가며 타 병원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지역 의료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퀸스메디산부인과에서는 건물 안에 산후 조리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가 직접 회진과 진료를 담당하고 산후 요가 및 모유수유 지도 관리를 중점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 요즘 산후 우울증이 급증하는 시대 분위기를 반영해 산후 조리원에 많은 신경을 쓰겠다는 정상윤 원장은 “산후 관리에는 모유 수유 관리 및 적절한 영양섭취, 상처 회복 관리, 체중 관리, 우울증 예방 등 많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며 “본원에서는 문화센터를 통해 산후에도 다양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그 계획을 밝혔다.

생명의 첫 울음소리는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
“대학병원 교수로 있을 때 자궁경부암으로 생을 마감한 환자 분이 있었다. 헤어졌던 남편과 이십 년 만에 다시 재결합해 자식들과 강원도에 여행을 나섰다가 갑작스런 하혈로 새벽에 응급차로 이송되었다. 그 환자를 진단했을 때는 이미 척추 및 뇌에까지 암 세포가 전이 되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선배이신 치료방사선과 교수에게 부탁드려 하혈은 치료하였으나 다른 것은 할 수가 없었다. 고개 숙인 저에게 그 분은 제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고 하셨다”고 말하는 정성윤 원장의 눈가가 촉촉이 젖어들었다. 이어 입을 뗀 말은 “바로 그 분이 제 의사 인생에서 처음으로 운명하신 환자 분이다. 그때의 아픈 마음을 더 이상은 느끼기 싫다는 생각으로 매 순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윤 원장의 이러한 철학이 바탕이 되어 퀸스메디산부인과에서는 생명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진료할 계획이다. “우렁차게 우는 갓난아이의 울음소리는 의사로서 가장 보람찬 순간이다”라고 말하는 정성윤 원장을 보면 ‘참 생명을 사랑하는 의사’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퀸스메디산부인과가 개원하면 내원하는 환자에게 기쁨을 주는 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된 의사란 차가운 도구를 손에 들고 있지만 그 마음만은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차야 한다. 100대 명의로 만나 본 정성윤 원장은 그 정의에 합당한 인물인 듯해 퀸스메디산부인과의 앞으로의 발전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정대윤 본부장/변성진 기자  red4575@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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