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들 북한에 데려가 퍼주기 독려해”

자유한국당 안상수 정책위부의장(사진_자유한국당홈페이지)

[시사매거진=이응기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정책위부의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세일즈 외교 실종에 북한 퍼주기 외교만 남아 대한민국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정책위부의장은 5일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과거 대통령들은 해외 순방을 통해 크고 작은 세일즈 외교성과를 남겨왔는데 문 대통령 취임 후 13차례 해외순방이 있었지만 단 한 건의 세일즈 외교성과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를 만들 쉬 있는 기회를 놓쳤다며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난해 말 22조 원 규모의 영국 원전 사업 우선 협상자 지위를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천문학적인 혈세를 쏟아 붓겠다고 하고 국내 투자를 독려해도 모자를 판에 대기업 회장들을 북한에 데리고 가서 퍼주기를 독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의 경제, 일자리를 계속 맡겨도 좋은지 걱정이 태산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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