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대문 아동청소년 페스티벌’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 10월 14일(일) 오후 1시~5시까지 ‘2018 동대문 아동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청과 (사)한국청소년연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특히 동대문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아동그림 솜씨 뽐내기를 진행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수여 및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 UA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합창, 난타 등의 2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의 ‘우리마을 디자인 프리마켓’, 4차산업 체험관(3D펜, 드론, VR, 로봇체험 등), 가족 놀이마당(에어바운스, 뉴스포츠 등), 가족 체험관(전통놀이, 우리말 북한말 등), 진로 창의 체험관(패션 팔찌 만들기, 냅킨 아트 등), 푸드 체험관(쿠키아이싱, 뻥튀기 얼굴만들기), 먹거리장터(소떡소떡, 솜사탕)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대문보건소, 동대문경찰서 등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이상익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대문구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정착하는 노력의 결실이 되었으면 하며 또한 동대문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는 ‘아동그림 솜씨 뽐내기’와 ‘우리마을 디자인 프리마켓’ 참가 방법은 전화로 접수하거나 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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