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_관악구청)

[시사매거진=홍의현 기자] '2018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좋은간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시내 적법하게 제작·설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좋은간판」 부문 총 11점이 선정됐으며, 그 중 관악구 대학동에 위치한 「1인식당 봄 (대표:권미나)」 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구는 좋은간판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9일부터 5일간 관악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올해 수상작과 함께 그간 대상 수상작들도 같이 전시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남부순환로 일대 낡은 간판 개선 사업이 11월 완공 된다. 각 점포마다 개성있고 차별화된 간판 개선을 통해 특색있는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여러 자치구에서 우리구 간판 개선지역인 샤로수길·남부순환로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간판 문화 선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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