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복지박람회_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주부들과 사진촬영하는 유덕열동대문구청장 [사진_동대문구청 제공]

- 2일(화), 구청 앞 광장에서 '2018 동대문구 복지박람회' 개최

- 복지사업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라인댄스 팬플루트 등 다양한 축하공연 계획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일(화) 구청 앞 광장에서 ‘2018 동대문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구협치회의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민‧관 사회복지기관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 및 복지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동‧청소년, 주거, 여성, 장애, 노인, 지역 등 6개 복지 분야에 16개 기관이 홍보부스를 열고 주민들에게 △주거복지상담 △복지관 사업 및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서비스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아동인권문화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이 기관별 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사진_동대문구청 제공]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 2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어 11시 10분부터 사물놀이, 라인댄스, 팬플루트, 세계 전통춤, 에어로빅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박람회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도 선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의 박람회가 우리 지역 사회복지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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