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댄스 2018, 라운드테이블, “예술가들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사나 야지기(Sana Yazigi) (사진=박상윤 기자)

[시사매거진=강창호, 박상윤 기자]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18, 이하 시댄스)는 개막공연에 앞서 예술가들이 사회적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에 관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Have you ever thought about it? - 예술가들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시리아 혁명 기간 동안 그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모든 형태의 예술작품을 기록하고 보호하여 그들의 역사와 가치를 알려주고 보존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 Creative Memory의 설립자 사나 야지기, 시리아 내전을 피해 프랑스로 건너온 자전적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낸 미트갈 알즈가이르, 제3자의 시선에서 난민 주제를 심도 있게 바라보고 그만의 예술적 관점을 제시하는 피에트로 마룰로, 그들이 모여 사회 이슈를 바라보는 예술가들만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펼쳤다

시댄스 2018, 라운드테이블, “예술가들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사진=박상윤 기자)
시댄스 2018, 라운드테이블, “예술가들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사진=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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